여행일기/미국여행

2년이 지난 뒤 올리는 미국여행 - 02. Welcome SEA

kebab00 2023. 12.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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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있던 간판?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시애틀로 왔습니다.

한국과 시애틀은 시차가 17시간이라 금요일에 출발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입국절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받았습니당.

 

공항에서 지하철

 

 

 

간 첫날부터 표를 2정거장 오버해서 끊었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 어디에서 내려야되는지 잘 몰라서 끝까지 산걸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정황상...ㅋㅋㅋㅋㅋ

숙소주변과 침대사진

첫날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 해도 늦게 지더라구요

Green Tortoise Hostel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였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방도 있고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숙소에 체크인하고 저녁도 먹을겸 밖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7시가 안됐는데 문을 닫은 식당을 보고 충격을 받아 찍은 시진입니다.

그때 보고 아 미국은 문을 진짜 빠르게 닫는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코로나 이슈도 있지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두번째사진은 Gum Wall 이라는 곳인데 벽에 껌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Gum Wall의 유례는 1995년 경으로 당시에 유행하던 코미디 쇼인 Theatresports를 보기 위해서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팬이 씹던 껌에 동전을 싸서 벽에 붙이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흠..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벽에 붙은 껌이..

 

세번째 사진은 저녁먹을 곳을 찾던 중 문이 연 가게에 들어가서 시켰습니다.

들어가고 보니 술집이였던...

암튼 피자만 시켜먹었는데 좀 많이 짰던 기억이... 결국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첫날이라 물가를 잘 몰라서 그냥 먹었는데 꽤 비쌌던 기억이... 한 20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그냥 길가다 찍은사진~

 

새벽에 찍은사진

 

시차 이슈로 일찍 잤는데 시차 이슈로 새벽에 깨서 나가보니 나무에 전구를 달아놔서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 시애틀 최고(?) 핫플이라 저는 좋았습니다.

 

숙소 조식과 맞음편에서 하시는 버스킹(?)

 

아침에 일어나서 빵을 굽고 스크램블를해서 창밖에서 들려오는 버스킹을 들으며 먹었습니다.

아 배고파 ㅋㅋㅋ

 

스타벅스 1호점

아침을 먹고 스타벅스 1호점을 찾아갔습니다!!

핫플에 위치한 숙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더라구요

시차이슈로 엄청 일찍일어나서 오픈전에 갔는데도 줄이 많이 길어서 꽤 오래 기다렸던 기억이...

그래도 뱃지(?)와 텀블러 하나 샀습니다. 이쁜 텀블러는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라떼도 마셨는데 사진이 없....

 

시애틀의 마천루(?) 스페이스니들!

그리고 아직도 아침이라 스페이스니들을 갔습니다. 점심은 가면서 샌드위치(?) 사먹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쉽게도 위에서 찍은 사진도 없네요... 분명찍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길과 백신접종

 

그리고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아...

오후에 백신을 맞으러 갔습니다. 장소만 알아보고 따로 예약은 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화이자 맞았는데 파이절~? 이래서 영알못인 저는 처음엔 못알아들었습니다..

맞으면서도 이게 맞나..?? 라는생각을 하며 맞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숙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Seattle Art Museum에 갔습니다. 

뮤지엄 사진은 여러장 있지만 이쁜사진이 없어서 그나마 괜찮은 거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저는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서 가서 뮤지엄 학생할인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에 있을 땐 잘 안가던 뮤지엄을 미국가서 가는 지역마다 뮤지엄을 돌아다녔거든요 ㅋㅋㅋㅋ

 

스위트 애플?

 

이건 그냥 와 이런게 있구나 해서 찍은 사탕사과? 먹어보고자 했으나 결국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안쪽은 뒤에있는 청사과가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시애틀 지도에 그려논 경로(?)라기보다는 그냥직선으로 그어논 사진과 

하루동안 이게 맞아..? 이걸 다했다고..?? 라는 생각이 저도 들어서 찾아본 시간대별 걸음수 입니다.

아마 맞는거 같네요

 

 

2021.07.09-10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