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 2

2년이 지난 뒤 올리는 미국여행 - 02. Welcome SEA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시애틀로 왔습니다. 한국과 시애틀은 시차가 17시간이라 금요일에 출발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입국절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받았습니당. 간 첫날부터 표를 2정거장 오버해서 끊었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 어디에서 내려야되는지 잘 몰라서 끝까지 산걸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정황상...ㅋㅋㅋㅋㅋ 첫날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 해도 늦게 지더라구요 Green Tortoise Hostel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였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방도 있고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숙소에 체크인하고 저녁도 먹을겸 밖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7시가 안됐는데 문을 닫은 식당을 보고 충격을..

2년이 지난 뒤 올리는 미국여행 - 01. 여행준비

오래된 여행의 이야기를 올리게된 이유.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 나라를 많이 돌아다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잘 안나게 되어서 블로그로 기록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 21년 여름 복학은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며 알바를 다니던 그 때! 봄에 어쩌다보니 신청한 미국비자가 통과되어 비자를 받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돈도있고(당시 군대적금+알바로 돈을 조금 모아둔 상태였습니다.) 방학이라 시간도 있고 비자도 받았으니 미국여행갔다오라는 권유에 혹한 저는 마침(?) 여름방학에 마땅히 할게 없어서 미국여행을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6월21일에 비행기표를 사고 7월 9일에 출국했으니 조금? 급하게 나간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