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했니?/일상

23. 03. 02 목요일.

kebab00 2023. 3. 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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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er01.  월요일이 아닌데 왜 월요병?

morning.

오늘은 아침부터 매우 힘들었다. 어제 분명 학원에서 마실 카누를 사고 아침에 가방에 넣은 것 같은데 학원에 와서 보니까 카누가 없었다... 학원에 이미 와서 커피를 사마시지도 못하고... 카누도 없고...

학원 올 때만 해도 정신이 멀쩡했는데 커피가 없다는 걸 깨닫자마자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따...

혼미한 정신으로 Javascript 수업을 들었다.

선생님께서 정신이 말짱한 아침에 Javascript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아침에 정신이 말짱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무튼 스크립트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afternoom.

점심은 고독한 미식가들과 함께 미쓰싸이공에 가서 쌀국수를 먹었다. 나름? 괜찮았다. 양도 꽤 넉넉했는데 지금 배가 고프다... 쌀국수는 배가 금방 꺼지는 것 같다. 오후에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수업을 했다. figma에서 디자인을 먼저하고 그 디자인을 코딩하는 방법이었는데 쉽지않았다.. 먼가먼가 어렵따..

선생님께서 휴일 전에 강아지를 분양받으신다고 하셨었는데 받으셨는지 궁금하다.

코카는 어떤 강아지일까 코카하니까 코카콜라밖에 생각이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왜 힘든가 생각을 해봤는데 하루 쉬어서 월요일 같은 느낌이 나서 그런것 아닌가 생각을 잠깐 해보았따.

하루밖에 안쉬어서 더 그런거 같다. 이틀 쉬었으면 숙제가 더 많았겠지....

배가 고프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다. 갑자기 그런 가사가 생각난다 고민고민하지마~~ 

내일은 Javascript 시험이 있다. 시험공부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