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3. 02 목요일.
Chanter01. 월요일이 아닌데 왜 월요병? morning. 오늘은 아침부터 매우 힘들었다. 어제 분명 학원에서 마실 카누를 사고 아침에 가방에 넣은 것 같은데 학원에 와서 보니까 카누가 없었다... 학원에 이미 와서 커피를 사마시지도 못하고... 카누도 없고... 학원 올 때만 해도 정신이 멀쩡했는데 커피가 없다는 걸 깨닫자마자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따... 혼미한 정신으로 Javascript 수업을 들었다. 선생님께서 정신이 말짱한 아침에 Javascript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아침에 정신이 말짱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무튼 스크립트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afternoom. 점심은 고독한 미식가들과 함께 미쓰싸이공에 가서 쌀국수를 먹었다. 나름? 괜찮았다. 양도 꽤 넉넉..